[한국관광공사] 어린이 안전, 놀면서 배우고 체험으로 익혀요
- 19-08-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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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뛰빵빵! 체험차 운전하며 교통안전을 배워요, 키즈오토파크
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자리한 키즈오토파크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입장을
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관이다. 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춰
개발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다.
프로그램은 체험교육, 특별교육,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시험으로 나뉜다.
체험교육은 6~7세 유아와 초등 1~3학년 어린이로 구분해 약 90분 동안 진행한다.
먼저 영상을 통해 교통안전과 관련된 개념, 보행 중 위험 요소 등을 알려주고
길 위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익힌다. 영상교육관 옆 오토부스에서 안전띠와 카시트의
올바른 착용법을 배운 다음, 신호등이 깜박이는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, 교통표지, 터널 등
실제처럼 꾸민 도로가 구불구불 이어진 실외 교육장으로 이동한다.
실외 교육장에서는 직접 횡단보도와 골목길을 건너고 자동차에 올라타
사각지대의 사고 위험을 체험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체득한다.
보행교육이 끝난 뒤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행교육이 기다린다.
체험차에 올라타 직접 핸들을 조작해서 도로 위를 달리며 운전자가 지켜야 할 규칙을 배운다.
운전 체험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길에서
위험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걸 스스로 깨닫는다. 체험교육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이 필수지만
매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특별교육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.
5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입체 영상 관람과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아 코스와
자동차 모형 만들기, 주행 체험으로 이루어진 초등 코스로 나뉜다.
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이라면 면허시험에 도전해보자.
필기시험, 실기시험, 전자면허 시스템을 활용한 주행시험을 모두 통과하면
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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